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가족들간에 감사의 마음, 격려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나만의 메시지를 담은 상장'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장은 주문 시 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입력해 구매할 수 있는 상장으로, 알라딘에서 도서 구매 고객에게 증정품으로 제공되었던 것.
당시 안전 운전상, 열심 출석상, 골고루 먹는 어린이상 등 재밌는 컨셉의 상장들이 제작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이번에 본격 판매가 개시됐다.
알라딘 기프트팀 김민정 MD는 "가정의 달에 누구나 주고받는 흔한 선물 대신, 마음을 담은 나만의 선물을 하기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증정품으로만 진행하던 것을 본격 상품으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크고 거창한 내용보다는 작고 소소한 일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은 상장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전했다.
상장 판매 금액은 2천900원이며 고급 우단 상장 케이스에 담겨져 배송된다. 도서와 함께 구매시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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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2 14:48:25
수정 2011050214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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