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충남마케팅단 사원들이 어린이날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올 초부터 4개월에 걸쳐 모금한 ‘소원돼지’ 저금통을 개봉하고, 모금액 총 5백만원을 천안 세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새솔 지역아동센터 최윤희 센터장은 “KT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올해 어린이 날을 맞이하는 센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며, “소원돼지 모금액을 통해 소원을 적어낸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 줄 수 있어 어느 해보다 즐겁고 풍성하고 추억이 가득한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한다”고 전했다.
KT 충남마케팅단 홍성권 단장은 “사원들 스스로가 한푼 두푼 모은 동전이 소외된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된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뉴스팀(kmom@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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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3 15:53:18
수정 2011050315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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