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본격적인 고속철도시대를 맞아 열차안전운행 확보는 물론 운행선 주변 각종 공사(工事)의 안전관리를 위해 부산지역 실무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철도시설의 건설 및 운영, 유지보수, 안전관리 및 철도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 건설공사, 경전선(마산-진주) 복선전철 건설공사 등 현안사항에 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강해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실무협약으로 철도운영과 건설 안전의 밑거름이 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열차운행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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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6 10:30:53
수정 20110506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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