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연진의 투입으로 더욱 막강해진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1위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 8일 방송분에서 가수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정현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특유의 감정처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열창해 관객을 압도했다.
방송이 나간 후 박정현이 부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음원이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리 대중음악계의 보물이다", "요정이 따로 없다", "박정현 가창력에 소름이 돋는다", "그저 감탄할 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넘버원(보아), 임재범-빈잔(남진), 김연우-미련(김건모), BMK- 그대 내게 다시(변진섭), 김범수-그대의 향기(유영진) 무대가 선보여졌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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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9 10:00:55
수정 20110509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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