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오는 28일(토) 세종문화회관에서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교향곡 중에서 ‘숭고미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은 2005년 방송되었던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사용되어 대중적으로도 친근한 작품이다.
열정과 패기의 젊은 음악도들이 모여 있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100여명이 넘는 연주자가 투입돼 국내 실연으로 만나기 힘든 브루크너 교향곡 7번뿐만 아니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도 연주한다.
한편, 학생 및 시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3층 좌석을 5,000원으로 책정하여 갤러리석으로 운영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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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1 17:15:58
수정 2011051117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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