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방송인 유진(30)과 연기자 기태영(33)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결혼식은 오는 7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진과 기태영은 11일 각각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을 알렸다.
유진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을 만났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인연 만들기’가 정말 저희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주었네요"라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기태영 역시 “내가 꿈꿔오던 아내와 가정,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공식기자회견은 오는 23일 유진의 두번째 책 ‘겟 잇 뷰티’ 출판기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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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1 09:58:42
수정 2011051112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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