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커피프린스 1호점' 출연당시 불거진 채정안과의 스캔들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당시 커피프린스 팀이 워낙 사이가 좋아 정말 자주 모였다. 마침 윤은혜의 생일이어서 강남의 한 레지던스를 빌려 파티를 했는데, 이윤정 감독(커피프린스 1호점 PD), 채정안과 함께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강남의 한 레지던스에 갔다"고 전했다.
이어 "나중에 이니셜 기사가 났다. 일반인들은 당연히 감독의 얼굴은 잘 모르니 나와 채정안 둘만이 레지던스에 간 것으로 보여서 그런 루머가 난 것 같다"며 해명했다.
한편, 채정안과 스캔들이 터지자 아내 전혜진이 “니가 어떻게 하고 다녔길래 이런 기사가 나오냐”며 자신에게 호통을 쳤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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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2 10:58:47
수정 2011051217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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