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2일 중국 상해 소재 상해 주메이라 히말라야 호텔에서 열린 ‘세계 여행업계 대상’ 수상식에서 ‘최우수 기내서비스상’을 수상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전문 잡지 ‘여행자(Traveller)’와 ‘상해여행회의연합회(SICMO)’가 주관으로 진행된 ‘세계 여행업계 대상’은 항공업계 10개 부문을 포함, 여행 관련 업계 60개 부문에서 최우수 업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여행자’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 기내 소믈리에 및 셰프 서비스, 기내 메이크업 같은 다른 항공사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공업계 기내서비스 향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09년 ‘여행자’로부터 ‘최우수 승무원상’, ‘세계’ 잡지 2010년 최우수 항공사 Top 10, ‘트래블&레저’ 잡지 2010년 최우수 항공사 Top 10 등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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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2 11:02:07
수정 20110512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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