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5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이에 국내외 불우 유아동을 돕기 위해 각 사회단체들과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일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3억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오는 13일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약식을 맺고 1억 5천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중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1억 원을 추가로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김정민 제로투세븐 사장은 "소외계층의 아동들도 인류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이라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장기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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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2 11:05:53
수정 20110512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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