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정겨운-김민준이 8등신의 훈훈한 기럭지와 탄력몸매가 드러난 ‘상위 1% 훈남 조깅패션’을 선보이며 ‘안구정화 조깅남’에 등극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 된 KBS 2TV 새 수목극 '로맨스 타운‘에서 두 훈남 배우 정겨운(강건우 역)과 김민준(김영희 역)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함께 조깅하는 모습은 마치 화보 같은 멋진 투샷을 완성했다.
한동안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현빈의 트레이닝복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출중한 외모와 스타일리쉬함이 저절로 베어 나오는 ‘내추럴한 럭셔리 트레이닝 룩’을 보여주고 있다.
모델계의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에서 함께 막역한 동네 형, 동생으로 등장하며 편안하면서도 재치 있는 연기호흡을 펼친다. 정겨운은 까칠하면서도 로맨틱한 짐승남으로, 김민준은 저돌적이면서도 귀여운 악동으로 여성들이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매력남 대결을 펼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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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2 15:38:42
수정 2011051217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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