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충북 오창에 알루미늄창호공장을 완공했다.
LG하우시스는 12일 조준호LG 대표이사,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 우시오다 요이치로(潮田洋一?) 릭실社 회장, 김종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토스템 오창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오창공장 준공으로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녹아있는 고단열 알루미늄창호 ‘J-윈도우’, 한국형 커튼월 ‘GT-K’ 등 고급 알루미늄창호와 커튼월 제품을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가격 및 생산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건물 고층화의 영향으로 알루미늄창호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LG하우시스는 제품 및 가시공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유통 경쟁력 확보에 힘써, 알루미늄창호 분야에서 2012년에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알루미늄창호 분야에서 1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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