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브랜드 옥소(OXO)의 CEO 알렉스 리(Alex Lee)가 5월 12일 한국 방문한다.
옥소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편리성을 갖춘 제품으로,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 진출해있다.
창업 이후 평균 27%씩 매출이 증가했으며, 하버드대학 비즈니스 스쿨 교재에 15년째 성공 사례로 오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유명 디자인상이 180개에 달하며, 지난해에는 내셔널 어워드 디자인 부문(구글, 제트 블루와 함께)에 올라 화제 된 바 있다.
알렉스 리의 이번 방한은 빠른 경쟁력과 성장성을 지닌 한국 주방용품 산업을 돌아보고, 한국 소비자를 위한 제품 개발과 시장성 등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소의 박재경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국내 웰빙 트렌드와 주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방용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에 알렉스 리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을 돌며 한국시장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옥소는 한국형 제품 개발과 시장 선점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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