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나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길 바라는 이 세상 엄마들은, 아이의 행복을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 말을 잘 듣고,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한다. 하지만 엄마의 지나친 간섭은 수동적인 아이로 자라게 만든다.

국일미디어에서 출간된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는 엄마가 모든 것을 결정해 주길 바라는 아이들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알도록 키운 보통 엄마의 경험담이다.

딱딱한 이론을 바탕으로 '이렇게 하세요'가 아닌, 아이를 키우는 동반자로서 엄마들과 공감하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이렇게 하고 있어요'를 소개한다.

학년별 독후활동 방법, 실천력 100% 시간표 만드는 방법, 글쓰기 실력까지 키워주는 일기 쓰는 방법 등 저자가 직접 연구한 노하우까지 엄마들에게 현명한 답안을 제시한다.

양송철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 담당 PD는 "이 책은 '어떻게 대화하고 어떻게 소통했는지'를 저자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작성한 구체적인 지침서다. 이 시대에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가 왜 성공하는지 책을 펴는 순간 낱낱이 알게 된다"며 부모뿐만이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모든 직업군에게 이 책을 권한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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