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김연우가 중간평가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중간평가가 치러지기 전 스태프들의 결과 예상 투표에서는 7위를 차지했던 터라 더 눈길을 끄는 1등이었다.
이날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불러 1위에 올랐다.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평소의 담백하던 창법에서 벗어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출연진을 물론 스태프 전원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기립박수를 하며 김연우의 놀라운 가창력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BMK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으로 2위,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으로 3위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화제 속 ‘나가수’의 2차 경연 무대는 오는 22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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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6 13:37:37
수정 2011051613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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