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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권장하는 의사들의 모임 ‘베지닥터’ 출범

입력 2011-05-17 15:24:53 수정 2011-05-17 15: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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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로 구성된 ‘베지닥터’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존중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의사들이 채식을 권장하고 나섰다.

‘베지닥터(www.vegedoctor.com)’는 우유 계란 유제품조차 먹지 않는 비건(vegan)채식을 지향하며 현미채식의 건강 증진 효과와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육식을 배체한 채식식단에 대해서는 영양 불균형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많은 현실이다.

하지만 지난 연말 이후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900여만 마리의 가축이 땅에 묻히면서 육식에 대한 회의가 확산되고 채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국외 논문이나 학술 연구에서도 완전 채식식단을 고수한 집단이 건강상태가 좋고 유병률도 낮다는 발표들이 보고되고 있다.

최근 2~30년간 음식과 질병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과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균형있는 식사의 한 축으로 알려졌던 동물성 식품이 더 이상 건강에 이롭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동물성 식품은 과거 성인병으로 분류되던 생활습관병의 주된 원인이며, 과도한 육식문화로 인해 인간과 지구 환경이 병들고 있다는 이유로 과거 채식에 동조하지 않던 미국 국립 아카데미나 미국 영양사 협회 또한 채식을 권장하고 있다.

이런 사회분위기에 맞춰 완전 채식을 지향하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전문가들이 채식에 관한 지식과 치료경험을 공유하고자 오는 5월 21일 오후 4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0여명의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베지닥터 창립총회 및 채식 심포지엄’을 행사를 갖는다.

이 날 행사의 축사는 박은수 의원(민주당) ,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등이 참석 하며 국민건강증진과 생명존중,지구 환경보호라는 큰 뜻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그린배지를 나누어 달고 본격적인 채식 홍보를 위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베지닥터’는 향후 전문학술위원회를 두고 채식 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올바른 생활습관에 관한 세미나를 지속 개최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임상사례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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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7 15:24:53 수정 2011-05-17 15: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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