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맹장수술에 이어 오른팔 깁스까지 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16일 임재범은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해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맹장수술을 받았다.
임재범은 맹장수술을 받은 데 이어 오른 팔이 금이 간 것을 발견하고 깁스까지 한 상태다.
얼마 전 고열에까지 시달린 임재범의 계속되는 건강악화에 오는 23일 예정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가 제대로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 신정수 PD는 어떠한 경우에도 녹화일정 보다 가수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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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7 17:03:51
수정 20110517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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