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인재활용 기업인 주식회사 이든헤윰은 ‘웹튜더 화상 외국어’를 통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포함한 10개 언어에 대한 회상 외국어 수업을 실시한다.
이는 국내에 거주하며 능력과 경력을 갖춘 이주민을 원어민 강사로 활용해, 10개 언어를 인터넷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보며 1:1로 화상 수업을 하는 방식이다.
웹튜터 화상 외국어는 시간이나 지역에 상관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다.
특히 원어민 강사들이 모두 국내에 거주하므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한국 생활을 하는 외국인으로써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산에서 러시아어를 수강하고 있는 박영문씨는 “혼자서 책과 mp3로만 공부하다가 이렇게 원어민으로부터 직접 수업을 들으니 훨씬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든헤윰은 능력 있는 이주민에게 걸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문제 해결과 이주민에 대한 국민의 인식개선 부분에 힘쓰고 있다.
또한 향후 한국어 능력이 뛰어난 이주민 강사를 활용해 결혼 초기의 자국 출신 이주민에게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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