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유리(22) 사망을 수사한 경찰이 2차 부검결과를 '사인불명'으로 결론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던 모델 김유리(22)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타살도 자살도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외상의 흔적은 전혀 없고 독약에 의해 사망한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사건당일 지인에게 '잠이 안와 수면제 10알을 먹고 잔다'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조사해본 결과 김유리의 체내에서는 수면제와 우울증 치료 약물이 검출됐으나 그 농도가 낮아 사망 원인이 될 수는 없는 것으로 판명 났다.
한편, 김유리는 국내 유수의 패션쇼 무대와 다수의 패션 브랜드 모델 활동을 통해 모델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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