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캐주얼 브랜드 후부(FUBU)에서는 감사의 달 5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동안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으로 사랑 받아온 청바지를 교환 판매하는 ‘데님 익스체인지(Denim Exchange)’ 이벤트를 연 것.

오래된 후부의 청바지를 가지고 오는 고객은 신상품 청바지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후부 청바지의 히트 아이템인 루즈핏 뿐만 아니라, 2011 S/S에 새롭게 출시한 스키니핏, 배기핏까지 전품목이 포함된다.

서인호 제일모직 후부 마케팅팀 대리는 “이번 청바지 감사이벤트는 후부의 국내 론칭 12년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젊고 자유로운 스트리트 패션스타일을 콘셉트로,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해온 후부.

최근에는 2011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 곽민정, 스테판 랑비엘 등 세계 최정상급 스케이터들이 후부의 의상으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후부의 이번 이벤트는 6월 12일까지 전국 가두점 및 백화점 80 여개 매장에서 한 달 간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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