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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6월의 불꽃나무와 스노클링 축제 한마당

입력 2011-05-18 11:03:50 수정 20110518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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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지역 문화와 스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6월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불꽃나무 문화축제’와 그 뜨거움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사이판 국제 스노클링 대회’를 개최한다.

▲ 제30회 불꽃나무 문화축제

마리아나의 상징인 불꽃나무의 아름다움을 자축하는 ‘불꽃나무 문화축제’가 오는 6월 9일에서 12일까지 사이판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이크로네시아, 북 마리아나의 차모로족, 캐롤리니언의 문화 행사와 예술 및 전통음식까지 선보이는 지역 최대 규모의 연례행사 이다.

축제를 위해 음식 부스와 예술가들 및 비영리 단체들을 위한 부스가 마련되며, 꽃으로 장식한 자동차 퍼레이드, 전통음식, 전통 춤, 전통 수공예품 소개 및 카누 제작 시연 등으로 축제가 구성될 예정이다.

▲ 제3회 사이판 국제 스노클링 대회

6월 18일 사이판의 진주라 불리는 마나가하 섬에서 ‘국제 스노클링 대회’가 개최 된다.

이 대회는 세계적인 스노클링 장소로 알려진 마나가하 섬 주위를 도는 코스를 시작으로 해서 남녀, 청소년, 성인부로 나누어서 1등부터 3등까지 시상하는 시상식과 함께 마리아나식의 아침 식사 제공으로 마무리된다.

참가자들은 오리발, 스노클, 잠수복 또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참가 신청은 6월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사이판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 받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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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8 11:03:50 수정 20110518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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