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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가수 김정민, 대마초 흡입으로 불구속 기소

입력 2011-05-18 12:55:46 수정 201105181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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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블랙아웃 멤버 매슬로(본명 김정민)가 마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매슬로는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마포구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함께 있던 외국인 한 명과 대마에 불을 붙여 연기를 마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음날 소속사 소울커넥션의 음악작업실에서 대마 약 0.1g을 플라스틱 파이프를 이용해 연기를 마시는 등 지난 1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한편 매슬로는 지난 2006년 '미스터 김(Mr.Kim)'으로 데뷔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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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8 12:55:46 수정 201105181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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