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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트로피카나, ‘블루베리믹스100’ 출시

입력 2011-05-18 13:25:46 수정 201105181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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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블루베리와 여러 과실을 믹스해 만든 냉장유통 주스 ‘트로피카나 블루베리믹스100’을 출시했다.

트로피카나의 신제품 ‘블루베리믹스 100’은 항산화 기능이 풍부한 블루베리와 포도, 딸기, 석류, 사과 등 5가지 과실을 믹스하여 만든 제품이다.

주스 용량 950ml 기준으로 블루베리가 96알, 적포도는 47알, 딸기 20개 등 많은 과실이 들어가 있다.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725mg 함유되어 있으며, ORAC(오락) 지수가 10,200이다.

ORAC(오락,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지수란 미국 농무성과 국립 노화 연구소의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항산화 지수로, 수치가 높을수록 항산화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블루베리믹스100’ 패키지에는 제품 속 과일의 개수가 표시되어있으며, ORAC 지수 등의 정보를 수록해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친환경 소재인 무균 6겹 종이팩을 사용하고 섭씨 10도씨 이하에서 냉장 유통되어 신선함을 유지시켜준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20~30대 남녀와 30~40대 가정주부를 주요 타깃으로 마케팅전략을 세웠다”며, “할인점과 대형 슈퍼에서 제품 홍보 및 시음을 권하고, 지면광고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로 ‘블루베리믹스100’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40억 원 이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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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8 13:25:46 수정 201105181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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