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업계 최초로 19kg 초대용량 드럼세탁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세탁기의 대형화를 구현하는데 어려운 요소인 탈수 시 진동 문제를 삼성전자의 볼밸런스 기술로 말끔하게 해결한 제품이다.
이로써 이불 빨래 등 부피가 큰 빨랫감도 문제없이 세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제품은 의류 종류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다양하게 구비했다.
예비 세탁과 삶음 기능을 넣어 예민한 아기 옷을 언제나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베이비 버블 코스 기능을 탑재했다.
스키복/등산복 등 고가의 기능성 의류는 부드러운 버블로 손상 없이 세탁할 수 있는 버블 스포츠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쾌속코스를 이용하면 세탁물의 양에 따라 19분 만에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끝낼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국내 최단 시간인 40분대의 표준세탁 시간을 기록한 데 이어 쾌속세탁 시간도 10분대로 단축하게 됐다.
한편 스테인레스 컬러와 크롬 도어, 크롬 데코바를 적용해 프리미엄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외관은 이중코팅을 적용, 내구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우측 상단에는 LCD 디스플레이 창을 채용해 세탁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겸 부사장은 "세탁성능과 헹굼력을 극대화시킨 버블샷 드럼세탁기로 고객들이 스마트한 세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배려할 수 있는 감성가전을 지속적으로 출시 하겠다"고 말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실버 스테인레스로 출고가는 159~164만 원 선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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