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에 뒤지지 않을 만큼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털털한 여자’.

간혹 ‘난 털털한데 왜 인기가 없지?’ 라며 의아해 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 자신의 성격보다는 외모가 ‘털털’했던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보자.

꾸미지 않는 것이 털털한 것이라고 생각해 부스스한 머리와 얼굴로 다니지 않았는지, 팔과 다리 혹은 겨드랑이의 거뭇하고 무성한 털을 방치한 것은 아닌지 말이다.

특히 제모에 무신경해 바디가 매끈하지 않고 ‘털털(毛毛)’한 것은 여성의 매력을 크게 반감시키므로, 노출이 잦고 불가피한 여름에는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여름이 오기 전, 집에서도 피부 자극 없이 말끔하게 제모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모 전문 제품’을 사용해 매끈한 바디를 만들어보자.


▲ 자극 없이 말끔히 제거

쏘내추럴의 ‘슬릭 우먼 쉐이브 크림’은 여성 전용 쉐이브 크림으로, 겨드랑이와 같이 연약한 부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부드러운 크림은 피부자극 없이 체모가 말끔하게 제거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

또한 시어버터가 5% 함유돼 면도 후에도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 감촉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말끔하게 털을 제거한 후에는 반드시 애프터케어를 통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도록 하자.

별로 따끔거리지 않는다고, 눈에 띄는 상처가 없다고 그냥 방치했다가는 모공이 넓어져 피부가 늘어지고, 색소침착이나 트러블로 피부가 상하기 쉽기 때문.

알로에를 썰어 제모 부위에 팩을 해주면 피부 진정, 보습에 좋다고는 하지만 번거롭고 시간도 여유롭지 못하다면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알로에 성분의 ‘애프터 쉐이브 제품’을 이용해보자.


▲ 제모 후 관리로 한층 더 매끄럽게

‘애프터 쉐이브 릴렉싱 젤’은 알로에 성분이 10% 함유돼 제모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줄 뿐만 아니라, 넓어진 모공을 조여주어 한층 매끄럽고 탄력 있는 바디로 가꿔준다.

친구 같은 편안함과 내숭 없는 솔직함으로 인기 있는 ‘털털한 여자’는 성격은 털털할지언정 바디는 매끈할 것이다.

봄과 여름이 맞닿은 지금, 아직까지도 털털한 바디를 고수하고 있다면 여름이 더 깊어지기 전에 매끄러운 바디로 거듭나자.

말끔한 제모 후 매끈한 바디는 당신 내면의 털털한 매력까지 돋보이게 해 줄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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