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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의사, 한방 의료관광 홍보 일선에 나선다

입력 2011-05-19 09:52:14 수정 201105190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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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한의사인 고바야시 미찌이 원장과 라이문트 로이어 원장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했다.

공사는 그간 의료관광 사업을 주로 양방을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나, 이를 한국 전통문화와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한방으로 확대하고, 양․한방 협진으로까지 발전시켜 한국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Korea Only"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일본) 및 구미주(러시아 등)를 타깃 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는 침술사 외 한의사 제도가 없는 한방 불모지다.

공사는 한방의 과학적인 우수성과 전문성을 먼저 홍보하고, 신뢰도를 구축하는 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하여 한국에서 한의사 면허를 취득, 활동하고 있는 2명의 외국인 한의사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해외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한방 알리기’사업에 적극 동참, 외국인의 시각과 견해를 바탕으로 한방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친밀감을 쌓아갈 예정이다.

한편 고바야시 미찌이 원장은 현재 강원도 아젤리아 한의원 원장으로 의술을 펼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예과를 수료 해 양․한방 협진이 가능하다.

라이문트 로이어 원장은 현재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 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의회 국제이사, 대한약침학회 국제 이사 등 한의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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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09:52:14 수정 201105190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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