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학구열로 대중들에 사랑 받는 피아니스트 조지현이 오는 21일 아트엠콘서트 무대에 선다.
단국대 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한 그는 오는 21일 가나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아트엠콘서트에 출연, 슈베르트부터 슈만, 리스트, 라벨까지 낭만과 인상주의를 오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음악이 있음에...’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작년, 10회로 마무리 된 그녀의 독주회 시리즈인 ‘피아노 앨범’ 중 엄선된 곡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곡이 사연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학구적인 스승으로, 무대에서는 활발한 연주가로서 독창적이고도 모범적인 음악가상을 구축해 가고 있는 조지현 교수는 10년에 걸친 독주회 시리즈에 이어 내년까지 모차르트 하이라이트 시리즈를 진행 중에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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