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한살림 연합과 함께 '내 몸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먹을거리 도서' 기획전을 오는 6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먹을거리와 식품 산업에 관련된 책을 '식품 산업과 시스템', '유전자 조작 식품', '광우병과 육식', '바른 먹을거리', '자연식 밥상' 등의 이슈로 나눠 관련 도서들을 소개한다.
대상 도서는 우리의 밥상과 먹을거리, 일상을 지배해온 식품법의 부조리를 밝혀낸 송기호 저자의 ‘맛있는 식품법 혁명’, 세계화와 농산물 산업화, 기후 변화, 유전자조작농산물 등이 어떻게 생물 다양성을 해치고 우리의 밥상을 위협하는지를 보여주는 게리 폴 나브한의 ‘지상의 모든 음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육식 문화, 특히 쇠고기에 집중되는 음식 문화와 이로 인해 파괴되는 환경과 생태계의 위기에 대해 논하고 있는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 등 총 42권이다.
해당 도서를 포함해 6만 원 이상의 도서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국산 유기 재배 현미 99%로 만들어진 현미 뻥과자를 제공하며, 대상 도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만원 상당의 한살림 상차림 세트와 이벤트 대상 도서 세트를 각 3명에게 증정한다.
해당 도서 구매 금액의 1%는 한살림 생산지 연합의 아이들을 위한 시설에 도서를 기부하는 데 쓰여 진다.
본 이벤트를 기획한 알라딘 마케팅팀의 조선아씨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요즘, 이와 관련 도서의 출간이 부쩍 늘고 있다“며, ”독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에 도시 소비자와 농민 생산자들을 연결해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일에 힘쓰고 있는 한살림 연합과 함께 본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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