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아,초등용 수학교구 제품의 원조인 창의력 수학 ‘조이매스(www.joymath.net)’에서
작년 하반기 출시한 유아, 초등용 수(數) 연산 보드게임 '달팽이우주여행'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되었다.

아이들에게 단순 반복훈련 위주의 학습지 교육 형태를 탈피하여, 좀 더 재미있게 즐기면서 수와 연산 개념을 학습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 중에 개발된 이 게임은 출시 후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별도의 특별한 광고없이 초도물량을 모두 완판하는 기염을 토했다.

회사 내에서 짬을내 자체적으로 기획해서 제작까지 맡은 최창국 과장은 "사실 국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보드게임 중에 유아용 게임은 몇 안되는 외국산 제품 말고는 없는 전무한 상태입니다.

유아는 어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게임시간이 길어지거나 퍼즐위주의 1인용 게임은 금방 지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게임에 사용되는 달팽이 말이 너무 귀엽게 제작되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현재 교구로서 활용되고 있는 이 게임에 대해 한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한 번 게임을 시작하면 몇 판을 걸쳐 계속해야 하고, "한번 만 더해요"를 외치는 통에 통제하기 힘들 정도라고 말하고 있다.

‘달팽이우주여행‘은 온라인게임과 달리 손을 자주 사용하고, 연산을 해야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켜 줄 수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내용은 달팽이가 자석으로 되어있고, 게임판에 붙힐 수 있어 자석제품 자체에 흥미를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한층 더 재미있게 게임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31일까지 업그레이드 제품을 조이매스 쇼핑몰(http://www.joymath.net/mall)을 통해 특별할인가로 구입이 가능하다.

순수 국내 기획과 브랜드로 외국산 교구제품에 밀리지 않고, 앞으로도 국내 교구시장에 커다란 기여를 기대해 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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