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글로벌 여행전문 그룹 컨티키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세계 35개국의 젊은이들이 모여 함께 여행하고 문화적 교류를 체험하는 다국적배낭여행 프로그램 '컨티키' 상품을 런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컨티키 여행(Contiki)'은, 35개국 이상의 만 18세~35세의 젊은이들이 한 팀을 이뤄 최대 45일간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레저활동, 현지 문화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다국적 배낭여행 프로그램이다.
컨티키 여행은 현지 여행 전문 가이드인 컨티키 투어매니저와 운전기사, 요리사 등이 동반하게 되며, 유럽투어의 투어매니저는 영국, 유럽, 뉴질랜드, 호주인들로 구성돼있고 미국,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투어의 투어매니저는 현지인들로 구성돼 있다.
유럽/ 호주/ 뉴질랜드/ 북미/ 아시아/ 북유럽의 카테고리로 나눠 다양한 컨셉의 여행상품이 등록 돼 있으며, 유럽의 경우는 한 나라만 보려는 여행객들을 위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집중코스 일정도 따로 마련돼 있다. 또 숙소에 따라 상품종류도 나뉘며, 고급호텔에서부터 고성(古城), 농장, 캠핑장 텐트 등 원하는 컨셉의 여행을 선택할 수 있다.
전 일정 숙박 및 식사, 여행 비용(옵션여행 불포함)등이 포함된 가격으로 여행일정 및 상품에 따라, 'Hawaiian Stopover 3일-US $185(약 22만150원)부터 '유럽 17개국 여행 33일 - US $5725(약 681만2,750원)'까지 총 204건의 다양한 컨셉의 여행상품이 등록돼 있다.
추천 컨티키 여행상품으로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11개 국가를 여행하며 컨티키 빌리지, 고성, 호스텔, 스위스 샬레, 호텔 등의 다양한 숙박과 각국의 도시에서 리얼리티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European Escapade 25일 여행'(US $2519 /약 2,997,610원부터)이 있으며, 호주에서 2박 3일간 보트에서 숙식하며 스노쿨링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컨셉의 ‘Snorkel to Adventure 3일 여행'(US $ 525/ 약624,750원부터)등이 있다.
인터파크투어 기획팀 왕희순 팀장은 "이제 자유여행도 좀더 세분화 되어 테마별, 컨셉별 이색 배낭여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며 "다국적 배낭여행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각국의 또래들과 문화적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펙을 쌓기 위한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단순한 여행 이상의 소중한 경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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