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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우현 동기, ‘첫인상은 소름끼쳤다?’

입력 2011-05-20 14:14:49 수정 201105201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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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안내상이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배우 우현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현은 ‘올미나’, '조선명탐정'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독특한 연기세계를 보여주던 배우이다.

안내상과 우현은 같은 연세대 신학과 출신으로 대학 시절 동아리에서 만나 우정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내상은 우현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에는 외모만 보고 대선배인 줄 알고 착각했다"며 "어느날 우현이 '나 너랑 같은 과 친구야'라고 말해 소름이 끼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과거 돈이 급하게 필요했을 시절 우현이"얼마가 필요하다는 말을 못하는 나에게 2000만원을 선뜻 내줬다"고 훈훈한 사연을 밝혀 우정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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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0 14:14:49 수정 201105201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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