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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청소, 변기에 식초와 콜라를 뿌려라

입력 2011-05-23 09:11:04 수정 2011-05-23 1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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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샤워하러 들어간 욕실에서 냄새가 난다면?

욕실은 평소 잦은 물 사용으로 습기가 많아 물때와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때문에 자주 청소하지 않으면 세균번식이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며 심한 악취가 날 수 있다.

로얄&컴퍼니 마케팅팀 조창연 부장은 “욕실이 쉼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항시 청결하게 관리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욕실제품전문기업 로얄&컴퍼니가 들려주는 ‘간편하게 욕실 청소하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자.


▲ 변기에 식초와 콜라를 뿌려라

변기 속 찌든 때는 시간이 흐를수록 청소하기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희석된 식초수를 변기에 수시로 뿌려(분무기 이용)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자.

식초의 신맛을 내는 수소 이온이 물을 산성으로 바꿔주어 변기 물 주변의 때 제거에 뛰어나다. 또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악취 나기 쉬운 변기 청소에 안성맞춤이다.

김빠진 콜라도 변기 청소에 이용할 수 있다. 콜라 속 시트르산에는 변기 때를 말끔히 제거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콜라를 변기에 붓고, 시간이 지난 후 물을 내리면 찌든 때가 깨끗하게 씻긴다.

변기 뚜껑과 뚜껑 안쪽 부분은 겉으로 깨끗해 보여도 온갖 균으로 가득하다. 그러므로 평소에 변기 뚜껑을 닫아두는 것이 욕실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변기의 앉는 부분과 급수 탱크 사이의 손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은 낡은 타월을 돌돌 말아 양끝을 잡고 좌우로 움직여주면 쉽게 청소 가능하다.

▲ 욕조 청소, 샤워하면서 해결하자

욕조는 세균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 중 하나로, 욕조에서 발견되는 세균은 요로감염, 피부질환, 폐렴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청소가 꼭 필요하다.

욕조에 생기는 물때는 수돗물의 칼슘 성분이 쌓이는 것으로, 미끌미끌한 물때를 방치하면 곰팡이 발생 원인이 된다.

샤워나 목욕 후 욕조가 더운 온도를 유지하고 있을 때, 스펀지에 욕실 전용세제를 묻혀 닦고, 샤워기로 뜨거운 물을 뿌리면 물때가 말끔히 씻겨 나간다.

또 누런 물때는 쓰다 남은 린스로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린스를 종이 타월이나 마른 수세미에 덜어 닦으면 물때가 금방 제거되며, 린스의 코팅 효과 때문에 욕조가 새 것처럼 광이 난다.

욕조에 물이 있을 때 베이킹소다를 풀어놓았다가, 몇 분 후 샤워기 물로 씻어줘도 깨끗해진다.


▲ 욕실 틈새에 낀 곰팡이는 칫솔로

욕실의 벽이나 바닥 타일 틈새에 거무스름하고 누렇게 끼는 것이 바로 곰팡이다. 이 곰팡이는 건강과 미관상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화장실 악취의 원인이 되므로 꼼꼼히 제거해야 한다.

먼저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따뜻한 물을 뿌리고, 욕실용 세제나 락스를 묻혀 칫솔로 박박 문지른다. 실리콘으로 마감 처리된 부분은 욕실용 세정제를 구석구석 뿌려두고 30분 후에 청소를 해주면 찌든 때와 곰팡이, 세균까지 한꺼번에 없앨 수 있다.

청소를 해도 큰 변화가 없거나 이미 까맣게 곰팡이 낀 상태라면, 락스 원액을 종이 타월에 충분히 묻힌 후, 2시간 동안 곰팡이 부위에 올려놓았다가 수세미로 닦아낸다. 세제나 락스에 적신 종이 타월 위에 랩이나 비닐을 30분 정도 붙여 놓으면 더욱 효과 좋다.

곰팡이를 제거한 후에는 물기를 잘 말리고 양초를 타일 이음새에 칠한다. 양초의 파라핀 성분이 타일 틈새를 코팅해줘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 샤워기 청소, 이쑤시개로 ‘쏙쏙’

샤워기 또한 청소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입 속으로 균이 침투될 수 있으므로 샤워 전에 꼭 샤워기를 닦아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식초 탄 물에 샤워기를 담가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두면, 물때가 간편하게 제거된다.

샤워기의 물때를 빨리 제거하고 싶을 때는 미지근한 물이 담긴 대야에 베이킹소다 1작은 술을 넣고, 샤워기를 몇 분간 담가놓는다. 이후 이쑤시개로 헤드 구멍을 쑤시면 구석구석 깔끔하게 물때가 제거된다.


▲ 수도꼭지가 깨끗해야 욕실이 빛난다

세면대의 수도꼭지만 반짝거려도 욕실이 한층 깨끗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얼룩 진 수도꼭지는 헝겊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하게 광이 난다. 수도꼭지 이음새나 손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은 헌 칫솔에 치약을 묻혀 구석구석 닦으면 깔끔하게 닦을 수 있다.

수도꼭지에 오래된 마른 얼룩이 있다면 키친타월에 식초를 듬뿍 묻힌 후, 얼룩 부위에 30분간 올려놓았다가 수세미나 칫솔로 문지른다.

또 먹고 남은 레몬 껍질이나 오렌지 껍질을 이용해 수도꼭지를 닦으면 껍질 속 과일 산이 세균을 제거해주고 향긋한 향도 나게 해 일석이조다.

세면대 하부 트랩에 녹이 슨 경우에 땅콩버터나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하면 녹을 제거할 수 있다.

▲ 악취 배수구, 식초와 베이킹소다로 소독

배수구는 욕실의 모든 찌꺼기가 모이는 곳이다. 때문에 청소하지 않고 방치하면 세균과 악취 때문에 골치 아파진다.

욕실 배수구는 솔에 욕실용 세정제를 묻혀 수시로 닦아줌으로써, 세균 번식을 방지하고 벌레가 생기는 것을 사전에 막아준다.

또한 뜨거운 물 1리터에 식초 한 컵을 섞어 30분 동안 놔뒀다가, 소다 2~3스푼과 함께 배수구에 부으면 거품이 일어나면서 살균소독 되고 악취까지 제거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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