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가 일요예능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KBS '해피선데이'의 뒤를 바짝 쫓기 시작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은 전국일일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12.1%)보다 1.6%P 상승한 수치이다.
매회 이슈를 몰고 다니며 시청률 또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원한 예능의 왕좌를 지킬 것 같았던 KBS 2TV '해피선데이'와의 시청률 격차도 5.2%P로 줄이며 그 뒤를 바짝 쫓기 시작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는 18.9%의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김연아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앤 크라이,런닝맨'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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