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는 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그랑 크뤼 커피 ‘오니리오(Onirio)를 한정 판매한다.

‘오니리오’는 남서부 에디오피아의 시다모(Sidama) 지역과 이르가체페(Yrgacheffe)에서 재배된 두 종류의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해 만들어진 커피다.

시다모 지역에서 재배된 아라비카 원두는 마치 꽃이 원두와 함께 로스팅 된 듯 자연스러운 꽃향기를 머금고 있다. 또 이르가체페 지역 아라비카 원두는 꽃과 향신료, 감귤류의 아로마가 조화를 이뤄 섬세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네스프레소 측은 “오니리오는 강도 5의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로 40ml 에스프레소를 즐길 때 가장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오니리오’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감각적이고 향기로운 커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니리오’는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와 네스프레소 클럽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런칭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무료 배송 해준다. 가격은 10개 캡슐 슬립 포장에 9,350원.

한편, 네스프레소는 ‘오니리오’가 주는 독특한 커피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오니리오 리미티드 에디션 컵’을 출시했다.

‘오니리오 리미티드 에디션’은 크리스티안 기옹(Christian Ghion)이 ‘오니리오’의 섬세하고 우아한 꽃 느낌을 반영해 디자인했으며, 꽃 그래픽은 프랑스의 스튜디오 옹즈 디지엠이 작업했다. 에스프레소 컵 2잔과 스터러가 한 세트로, 가격은 59,250원.

네스프레소 박성용 마케팅팀 팀장은 “네스프레소만의 세밀한 분리 로스팅 기법을 통해 ‘오니리오’를 개발, 각각의 아라비카 원두가 가지고 있는 최상급 아로마를 추출해냈다”며, “독특한 맛과 풍부한 아로마가 특징인 2011년 봄 한정판 ‘오니리오’는 한국 커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80-734-1111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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