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5월 말까지 지리산온천랜드호텔 입점 기념 ‘착한 천원 경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호텔상품을 특가에 할인 판매한다.

경매 상품은 ‘지리산온천랜드 호텔 스탠다드 객실 숙박권’(8만 9000원~/양실, 한실 중 택1)으로 경매 객실은 총 36개다. 입찰가는 천원부터 시작하며, 입찰단위는 500원이다. 이용 기간은 오는 6월13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원하는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경매 낙찰자에게는 객실 숙박권과 함께 3만 6000원 상당의 온천 이용권 2매 및 50% 숙박 할인권(2년 이내 최대 5박)도 제공한다. 모든 경매 수익금은 지리산온천랜드를 통해 아름다운 재단에 전달된다.

G마켓은 지리산온천랜드 입점을 기념해 ‘반값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정가 17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8만 9000원), 정가 1만 8000원 상당의 ‘온천 이용권’(9900원)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G마켓 여행사업팀 전윤주 팀장은 “지리산온천랜드 호텔 입점을 기념해 경매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한다는 취지도 좋고, 호텔과 온천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어 황금연휴와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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