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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포츠로 남미시장 공략

입력 2011-05-23 11:55:00 수정 2011-05-23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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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포츠 마케팅으로 열정의 대륙 남미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올해 남미 최고 축구대회인 ‘코파 아메리카(Copa America)’를 후원키로 했다.

LG전자가 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2004년, 2007년에 이어 3번째다.

200여 개국에서 50억 명이 시청하는 코파아메리카는 ‘남미의 월드컵’이라 불린다.

올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코파아메리카에는 브라질, 페루 등 남미 10개 국가와 특별 초청된 멕시코, 코스타리카가 참여해 3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다.

전자·모바일 분야 공식 스폰서인 LG전자는 이 대회 엠블럼을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고, 경기장 곳곳에 광고판을 설치할 수 있다.

이 외에 경기 영상물의 프로모션 활용권과 경기장 내 브랜드 홍보부스 운영권 및 공식 웹사이트에 대한 브랜드 홍보권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최소 1억 달러 이상의 마케팅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두 번의 코파아메리카 후원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가 크게 상승했고, 국가별로 20%에서 50%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지난 6일 막을 내린 ‘LG컵 라틴아메리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LG Cup South American Golf Championship)’도 후원해 프리미엄 마케팅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 대회는 남미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중남미 11개 국가 1만1천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약 6개월 동안 180회의 경기를 치른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으며 중남미 유일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이기도 하다.

이 경기는 '골프 채널 라틴 아메리카(Golf Channel Latin America)'를 통해 방영돼 500만 명의 남미 골프 애호가들이 시청했다.

LG전자는 구매력 높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브라질 최고 명문 프로축구팀인 ‘상파울루FC’를 2001년부터 2009년까지 9년간 후원했다.

또 아르헨티나 명문 축구클럽인 보카주니어스 팀을 2009년부터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호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겸 전무는 “열정적인 중남미 국민들의 정서에 맞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중남미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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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3 11:55:00 수정 2011-05-23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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