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가수’에서 결국 중도 하차를 결정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임재범은 최근 ‘맹장염’ 수술을 받았으며 고열에 시달려 고생하는 등 몸 건강에 적신호를 보였다. 임재범은 수술 이후 회복 중인 까닭에 무리한 활동은 금지해야 한다는 전문의들의 지적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임재범 없는 나가수 이제 상상할 수 없다”, “맥 빠진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선택을 존중한다.”, “건강 되찾고 다시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재범은 오늘 23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나가수' 녹화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건강상의 문제로 노래를 부르지는 못하지만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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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3 14:11:56
수정 201105231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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