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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영어회화 학습 실패한 적 있어’

입력 2011-05-24 11:30:44 수정 20110524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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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77.2%가 영어회화 학습 도중 실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의 영어 말하기 환경을 제공하는 체험형 영어회화 서비스 ‘토크리시: 뉴욕스토리’를 선보인 드리머스에듀케이션이 15~44세 남녀 600명 대상 영어회화 학습 경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이 영어회화 학습 실패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녀 성별로는 남성은 74%, 여성은 80.3%가 실패경험을 보였다.

또 연령별로는 35~39세와 40~44세가 각각 87%로 실패 경험이 가장 많았으며 30~34세가 85%로 2위, 25~29세 82%로 3위를 차지했다.

20~24세, 15~19세는 각각 65%, 58%로 비교적 적은 실패 경험을 보였다.

한편 ‘영어회화 학습방법 정보 습득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1위가 포털 사이트(63.5%), 2위가 주변 사람(63.2%), 3위가 온라인 커뮤니티(47.3%)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가장 신뢰하는 정보 경로’로는 1위가 ‘주변 사람’(39%), 2위가 ‘온라인 커뮤니티’(25.2%), 3위가 14%를 차지한 ‘포털 사이트’로 정보 습득 경로와 신뢰도는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리머스에듀케이션의 강수현 마케팅 이사는 “영어회화 학습 실패 원인은 영어회화를 ‘공부’로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영어는 ‘말’이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 성향, 학습 패턴을 고려해 꾸준히 연습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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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4 11:30:44 수정 20110524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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