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서강대학교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제 8회 서강영어워크숍(Sogang English Workshop: SEW)을 하비에르 국제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강영어워크숍은 매회 새로운 주제를 선정,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이번 워크숍은 ‘상상과 창의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학생들은 위대한 문학과 예술작품, 새로운 발견과 발명 등 주제를 영어로 습득하게 되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학생들의 개인별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부 교과과정(수학, 과학, 음악, 미술, 체육, 연극 등)에 참여해 워크숍 기간 내내 흥미를 잃지 않고 영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SEW는 초3학년~중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 중 영어 인터뷰 및 필기·작문 시험으로 구성된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들만 참여가 가능하다.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주기영 팀장은 “자연스러운 영어 몰입환경에서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능력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매회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 SEW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제는 학생 스스로가 참여하고픈 워크숍이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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