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식소비자 10명 중 5명은 한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장 고객 1004명을 대상으로 한식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2%가 한중일 메뉴 중 한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뒤이어 일식은 36%, 중식은 12%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57%가 한식을 꼽았으며, 30대~60대는 47~54%로 나타났다. 또 남성(55%)이 여성(49%)에 비해 한식메뉴를 더 많이 찾는다고 답했다.
한식을 선호하는 이유로 44%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았고, 27%는 부담 없는 맛을, 12%는 선택 메뉴의 부재를 들어 고물가 시대 경제적인 부담이 적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한식의 장점을 잘 드러냈다.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최근 해외에서 운영 중인 한식당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업계의 한식당 외면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어 안타깝다”며,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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