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의 캐주얼 레스토랑 ‘베니건스 더 키친-일산 웨스턴돔점’은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베니건스 더 키친’은 베니건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젊은 감각의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피자 카테고리 도입과 샐러드, 음료메뉴 추가 개발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한 브랜드다. 롯데 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지난 달 일산 웨스턴돔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일산 웨스턴돔점은 파이프를 활용한 울창한 숲을 조성하고, 5층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해 시각적인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볕이 잘 들어오는 실내테라스는 나무 그늘 아래의 여유로운 풍경을 조성하고자 통유리 창 쪽에 파라솔을 설치했다. 이국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베니건스 측은 “실내테라스는 빌딩으로 둘러싸인 삭막한 도심 속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라며, “개성 있는 멋은 물론, 편안한 안식처의 분위기까지 더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베니건스 더 키친 일산 웨스턴돔점 강석호 점장은 “실내테라스는 특히 점심시간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내 받기 힘들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이라며, “이국적이고 운치 있는 실내테라스에서 화창한 봄과 여름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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