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어학원이 ‘201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주니어 영어학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인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브랜드 경쟁력 및 가치를 반영하는 지표이다.

이는 브랜드 인지, 연상, 가지, 리더십, 애호도의 5개 항목에 대한 측정치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올해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50부문의 16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청담어학원은 2년 연속 선정돼 주니어 영어학원 중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1998년 청담러닝이 설립한 이 학원은 다른 영어학원들이 입시 위주의 영어 교육을 표방할 때, 비판적 사고력 중심의 영어 기본 실력을 키우기 위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했다.

2004년 말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 올해5월 기준으로 직영점 12개를 포함, 전국적으로 87개 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크리티컬 러닝(Critical Learning) 프로그램과 함께 역량발굴독서 프로그램인 ‘2020 Project’를 2011년 봄학기부터 제공하고 있다.

청담어학원은 ‘2011 프리미엄브랜드지수’의 주니어 영어학원 부문 2년 연속 1위뿐 아니라, ‘2011 대한민국브랜드스타’에서도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주니어 어학원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한국소비자웰빙지수’의 주니어 어학원 부문에서 2009년, 2010년 2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청담러닝 김신현 전무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구매력이 강한 오피니언 리더쉽을 가진 중산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반영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평가”라며 “청담어학원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청담어학원은 우수한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고객 만족에 주력하여 1위 프리미엄 브랜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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