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농업인, 고객 및 조합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채움 같이의 가치 예적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채움 같이의 가치 정기예금’과 ‘채움 같이의 가치 적금’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타인과 같이 상품에 가입하거나 예금상품과 적금상품에 같이 가입하는 경우 같이의 가치를 통해 우대금리를 받게 된다.

타인과 같이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쌍방간 최고 0.8%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타인 1계좌당 0.075%p, 최대 4회, 최고 0.3%p가 적용된다.

또한 타인이 본회 최초거래 고객인 경우, 1계좌당 0.125%p, 최대 4회, 최고 0.5%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본인이 적금과 예금을 같은 날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쌍방계좌에 각 0.2%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같이의 가치’는 우대금리 외에도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해 연간 10억 원의 기금을 지원한다.

올해 11월 중에는 가입고객 중 5천명을 추첨해 우리 쌀 증정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5월 24일 현재 정기예금과 적금상품(1년)에 같이의 가치금리를 우대 받는 경우, 최고적용금리는 각각 연5.13%, 연4.96%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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