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몽촌역사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26일 저녁 7시부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행사 '꿈마을 문화마당 - 마블러스 모션&마린보이' 공연이 열린다.
어린이를 위한 판토마임 공연과 저글링, 마술쇼, 나홀로 서커스 등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풍선 포토존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판토마임 '마블러스 모션'은 로맨틱 코미디, 짝사랑, 댄스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와 더불어 유인원의 진화과정과 불의 사용 등 인류 진화를 주제로 교육적 효과를 겸한 퍼포먼스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서커스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는 스토리가 있는 저글링과 서커스, 마술쇼를 하나로 엮어 흥겨운 음악과 연기가 하나 되는 퍼포먼스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줄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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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15:14:59
수정 201105251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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