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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면 화장품도 바꿔라

입력 2011-05-25 15:37:40 수정 2011052515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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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봄바람과 황사도 지나가고, 본격적인 봄&초여름 읽기에 들어가는 날씨.

일교차가 심하긴 하지만, 낮에는 여름 못지않게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건조한 겨울 내내 보습크림으로 내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냈다면, 이젠 유수분 조절에 힘써야 할 때다.

아직 화장대에 겨울용 보습 및 수분크림이 가득하다면 과감하게 여름에 필요한 피지 및 모공 관련 기능성 아이템으로 바꿔보는건 어떨까.


▲ 고수분 → 피지조절

이제는 피지 조절 에센스로 바꿔야 할 시기다.

자외선지수가 높아지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외부환경이나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흐트러지기 쉽다.

따라서 피부에 필요한 만큼의 유분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킨케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성피부임에도 불구하고 피지 조절에 신경 쓰지 않으면, 과도한 피지분비로 인해 뾰루지나 모공이 넓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산뜻한 제형의 피지조절 기능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DHC 아세로라 시리즈’는 열대성 기후의 과실 추출물 성분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정돈하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촉촉하게 피부를 가꿔주는 제품.

특히 아세로라 젤은 오일이 없는 보습 젤로, 봄 여름에 끈적이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


▲ 각질케어 → 모공, 화이트닝 케어

이제는 피지분비로 인해 커지는 모공을 조여주면서 화이트닝을 시작해야한다.

흔히 지성피부가 과다한 피지로 인해 생기는 구멍이라고 생각하지만, 건조한 피부타입도 높은 습도와 기온에 따라 모공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특히 여름에는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멜라닌 모공’이 대표적인 예.

따라서 모공이 쉽게 확장되는 코나 아래턱 위주로 꼼꼼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좋고,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부위로 이중세안을 하는 것도 좋다.

세안으로 블랙헤드나 모공 속 피지를 제거했다면, 넓어진 모공을 조여주는 에센스는 필수.
DHC비타민 C에센스는 넓어진 모공을 타이트하게 조여줘 번들거림을 방지할 뿐 아니라, 비타민C 유도체가 자외선에 의한 기미나 주근깨도 함께 방지해, 피부톤을 환하게 해준다.


▲ 바디 보습 → 슬리밍&각질제거

노출의 계절인 ‘여름’ 성큼 다가왔다.

이 시기에 맞춰 매끈하고 군살 없는 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몸 속 독소를 배출해주면서 붓기를 제거하는 슬리밍 관련 제품으로 바꿔 S라인에 도전하자.

또한 각질케어를 위해 바디 스크럽 사용 횟수를 일주일에 3~4회 정도 늘려 보다 꼼꼼하게 스크럽 하고, 가슴이나 등과 같은 땀이 많이 나는 부위는 더욱 신경 쓰는 것이 좋다.

DHC 올리브 바디 스크럽은 식물성 성분인 옥수수 전분으로 돼 있어 부드럽게 스크럽만 해도 촉촉하면서 매끈한 바디피부를 만들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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