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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이너 폴 스미스,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는 나는 행운아”

입력 2011-05-25 16:30:45 수정 2011052516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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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의 국내 유일 남성 스타일 버라이어티 ‘옴므 3.0’의 MC 김민준이 오늘 25일 방송에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를 직접 만나 그의 성공비결과 패션 철학을 전한다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회사의 창업자이자 수석 디자이너겸 사장인 폴 스미스는 독특한 디자인에 특유의 위트를 더한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로 전 세계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독특한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으로 유명한 폴 스미스는 김민준과 만난 자리에서 “스트라이프가 조금씩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그만두려 했었다. 성공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었기 때문이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하지만 “한 두번 만들다 보니 이제는 주위에서 계속 만들라고 해 계속하고 있다. 컬러와 스트라이프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뒷 이야기를 전했다.

덧붙여 그는 “많은 남자들이 네이비, 블랙, 그레이를 입는다. 그래서 나는 밝은 빛깔의 옷들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한국 남자를 비롯해 세계 모든 남성들이 컬러를 좋아한다고 말하게 만들고 싶다”며 자신의 꿈을 밝혔다.

한편 세계 각국의 매장을 관리하기 위해 1년 중 7개월을 여행한다는 폴 스미스는 성공의 요인으로 ‘인생을 사랑는 것’을 꼽았다.

그는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는 나는 행운아”라며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사랑하기에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돈이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가 즐거워야 한다. 그래서 나는 성공한 남자다”고 진솔하게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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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16:30:45 수정 2011052516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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