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은 자사항공을 통해 아부다비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프리미엄클래스 고객 대상 ‘무료 럭셔리 호텔 숙박 제공’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인천-아부다비 노선을 이용해 아부다비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퍼스트클래스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은 아부다비 중심가 및 야스 섬 혹은 두바이에 위치한 호텔의 무료 숙박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퍼스트클래스 탑승객은 최고 3박, ‘펄’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은 최고 2박까지 제공된다.
에티하드항공 취항지 내의 여행사 및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 프리미엄 클래스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객실 등급에 따라 호텔 숙박 일수는 차등 제공된다.
또한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호텔 내 무료 조식과 함께 아부다비국제공항과 호텔간 개인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에티하드항공의 피터 봄가트너(Peter Baumgartner)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이번 ‘무료 숙박 제공’ 프로모션은 프리미엄클래스 고객 대상으로 여행 일정에 여유를 두고 아부다비나 두바이를 방문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아부다비와 두바이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들과 협력해 이번 프로모션으로 프리미엄클래스 고객들에게 에티하드항공만의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www.etihad.com/kr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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