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들국화는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명곡을 남기며 한국대중음악사의 커다란 족적을 남긴 뮤지션이다.
소위 명반으로 거론되는 들국화의 1집 발매 25주년인 2010년부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이 준비 되었고, 지난 2월 ‘못’(MOT)과 ‘허클베리핀’, 4월 ‘W&Whale’과 ‘핸섬피플’, 5월 초 ‘김바다’와 ‘한음파’의 온라인 음원으로 공개되기 시작한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이 오늘 26일에 그 결실을 맺는다.
이 앨범은 2001년 발매됐던 ‘A Tribute To 들국화’이후, 10년 만에 나온 두 번째 들국화 트리뷰트 앨범이다.
예전 들국화 멤버들의 컴백 활동과 함께 발표되는 '2011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은 들국화 재결성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거장들의 음악에 대한 후배 밴드들의 재해석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기획이다.
한편, 6월 4일 브이홀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들국화 원년멤버 조덕환의 소속사 루비살롱레코드는 “본 공연은 조덕환을 필두로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며, 차후 전국투어로 더욱 확장하여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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