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성시경의 콘서트 <처음>에서 재미있는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시경 콘서트의 총감독을 맡은 김장훈은 미투데이를 통해 “성시경이 공연에서 발라드만 다섯곡을 이어 부른답니다. 발라드는 원없이 들으실테고.. 색다른 연출을 원하시죠? 허심탄회하게 다 말씀해주십시오. 예를 들면 여자가수와의 듀엣 중 키스, 그냥 벗으세요 등.. ” 이라고 올렸는데, 이미 수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이미 김장훈은 본인의 미투데이를 이용한 이색 공연 이벤트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총감독을 맡은 성시경의 콘서트 <처음>에서도 이러한 연출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성시경의 콘서트 <처음>은 5월 28,2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나혜린 기자 (n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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