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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요’ 고민에 눈물

입력 2011-05-27 10:56:10 수정 2011-05-27 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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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생의 아빠사랑에 송은이가 눈물을 보였다.

재능TV ‘송은이의 eye to eye’에 출연한 박남준 학생(청운초 6)의 속 깊은 고민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토론쇼인 ‘토론톡! 이의있습니다’와 고민상담코너인 ‘고민톡! 이건 어때?’로 구성된다.

박남준 학생은 ‘고민톡! 이건어때?’에 “어른이 되는 게 겁이나요”라는 고민을 들고 출연했다.
MC송은이는 "평생 어린이였으면 좋겠어요? 왜 어른이 되는게 겁이나요?“라며 박군의 고민에 호기심을 나타냈다.

이에 박군은 아버지가 가족을 위해 잘 쉬지도 못하고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팠으며 한편으로는 아버지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어린 마음에 항상 일하고 피곤해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것.

이날 박군 몰래 촬영장 한편에 있던 박군의 아버지가 스튜디오로 초대됐고 박군은 아버지를 보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그런 박군의 모습에 MC송은이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박군의 아버지는 ‘일을 하는 게 힘들기도 하지만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불행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아라. 앞으로 더 자주 놀아주겠다’며 아들을 달랬다.

이를 지켜본 송은이는 “나까지 눈물이 난다”고 했고 김인석도 “아침에 집에서 부모님께 짜증을 내고 나왔는데 반성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그의 고민을 들은 고민해결단의 귀선생 정시연양은 “심한 착각의 늪에 빠져있다. 왜 아빠가 어른이어서 불행할 것이라 생각하느냐. 가족을 사랑해서 일하는 것이고 그것이 아빠의 행복일 수 있다”며 생각을 바꿔보라는 해답을 내놨다.

그 외에도 ‘지금부터 행복한 어른이 될 준비를 단단히 해라’, ‘걱정만 하지 말고 아빠를 행복하게 해드릴 방법을 찾아봐라’라는 해결책도 나왔다.

박군의 아빠는 “평소에 아빠를 많이 사랑해주는 것은 알았지만, 아빠 생각해서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할 줄은 몰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보내야겠다”고 밝혔다.

아빠바보 박군이 출연한 ‘송은이의 eye to eye’ 10회는 재능TV를 통해 오는 29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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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7 10:56:10 수정 2011-05-27 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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