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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바(Bar)에 가득 채우고픈 술은? ‘위스키’

입력 2011-05-27 15:28:46 수정 2011052715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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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홈 바가 나만을 위해 생긴다면, 직장인들은 과연 어떤 술로 그 곳을 채우고 싶을까?

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킹덤’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120명을 대상으로, ‘술’과 관련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집에 나만의 바(Bar)가 생겼을 때, 가장 많이 구비해 놓고 싶은 술로 ‘위스키’(39%)가 1위로 꼽혔다. 위스키는 특별한 안주 없이도 가볍게 한 잔씩 마실 수 있기에 많은 응답자의 선택을 받았다.

‘무인도에 떨어졌을 때 꼭 가져가고 싶은 술’에 대한 질문에서는 ‘맥주’가 3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위스키’(17%)가 그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월요일이나 업무가 많은 목요일 근무시간에 갑자기 당기는 술로도 맥주가 52%를 차지했다. 많은 직장인들이 지칠 때나, 갈증이 느껴질 때 차가운 맥주를 떠올리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자녀에게 술을 처음 가르칠 때에는 ‘소주’(38%)를, 결혼기념일에 배우자와 함께 하기 좋은 술로는 와인(74%)이 꼽히기도 했다.

하이스코트 장병선 상무는 “위스키가 구비해놓고 싶은 술 1위로 꼽힌 것은 원산지와 숙성연도가 다양성을 가지므로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이라며, “위스키나 와인은 개인적인 소유 욕구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소주, 맥주에 비해 특별한 날에 더 선호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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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7 15:28:46 수정 2011052715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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